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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반품 마감, 제약사별 분류 마쳐

jean pierre 2011. 2. 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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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반품 마감, 제약사별 분류 마쳐
2차 세부분류 거쳐 업체별 정산작업 박차
2011년 02월 16일 (수) 08:30:23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약사회(지부장 김현태) 약국위원회는 작년 12월 7일 반품물류센터 개소식 이후 약 1,900여개 약국의 반품의약품에 대한 수거 및 제약사별로 분류를 마쳤다.

두 달에 걸친 수거 및 분류작업을 위해 동원된 아르바이트는 약 30여명으로 120여개 제약사에 대해서 약품의 유무 확인 및 수량 샘플 카운팅, 각 회사별 분류작업이 완료 된 것이다. 

도약사회는 2월 14일 부터 경기도의약품유통협의회(이하 경유회) 회원들과 함께 판매회사 별로 재분류 작업을 시작, 금주 내로 최종 분류 및 데이터 작업을 완료한다는 로드맵에 따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영준 약국위원회 담당 부회장은 "제약사별 분류작업 이후 재분류 작업은 현재 반품사업이 판매회사 중심으로 정산되고 있는 반면 약사회에서는 그동안 제조사 위주의 데이터 처리로 인한 정산의 차액을 최소화하여 회원에게 돌려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약사회의 반품사업은 현재 각 제약회사별 담당자 및 반품의약품 수신처 주소록, e-mail 정보을 확보하였으며, 이를 통해 금주 내로 각 제약회사별 담당자에게 e-mail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재차 문자메세지로 확인을 요청한 후 다음 주 중에 각 제약회사로 사전 통보 후 최종 발송 작업에 들어간다.

 이번 재 분류 작업은 경유회 회원사에서 직원 1인씩을 지원받아 약사회와 함께 3way part system(3인 데이터 작업, 3인 판매회사 확인 작업, 3팀(9명) 재분류작업)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사회와 경유회의 보다 상호 상생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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