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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유력인사들 선거관련 입장 밝혀 |
이세진 씨등 "직선제 의미 퇴색에 염증" |
某인사,금주초 선거 관련 입장 발표 예정 |
경기도약사회 선거가 선거운동이 본격화되면서 논란이 심해지는 것과 관련해 올바른 회장을 선출하기위한 움직임이 조금씩 일고 있다. 경기도약사회장에 출마할 의사를 지니고 있었던 이세진 수원시약사회장은 경기도약사회 후보로 동문회에서 김현태 예비후보를 지지하자 동문회와 무관하게 출사표를 던질 움직임까지 보였으며 최근까지도 저울질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세진 씨는 후보등록을 앞둔 9일 최종적으로 선거 불출마를 밝혔다.그는 불출마의 변을 통해 "동문회의 정치적인 개입에 환멸을 느낀다"는 말로 대신했다. |
그는 "약사회장은 약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끌 리더를 뽑는 자리인데 정치적으로 동문회가 개입해 직선제 약사회장 선출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약사라는 명칭을 써가며 이를 비판하고 "회원들은 올바른 판단으로 올바른 마인드를 가진 약사를 회장으로 선출해 회원을 위해 희생봉사하는 참일꿈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해 수원시약사회 정기총회전 부회장 전원이 사퇴하고 새로 회장단을 구성하는 통고를 치뤘다.주변에서는 이문제가 선거를 위한 견제세력의 사전 움직임이었다고 해석하고 있다. 한편 이회장은 최근까지도 선거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었던 만큼 물밑에서 준비를 해온 참모들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또 다른 유력계 인사는 "직선제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고 있으며 인물이나 정책등과는 별도로 다른 요소들이 회원들의 선택기준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지적을 했다. 그는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지만 "회원들이 바른 선택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조만간 그와 관련한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애초 "지난달 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플루 사태로 인해 약국가가 어수선해 빠르면 이번주 초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그가 내놓은 발표가 어떤 내용이며 어떤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할지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약사회는 김현태 후보와 김순례 후보가 2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사전선거 운동 논란으로 양측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09 오전 8:4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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