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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학술대회 평가 간담회 개최

jean pierre 2021. 10. 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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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학술대회 평가 간담회 개최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학술대회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연제덕) 지난 2 경기약사학술대회 평가간담회를 개최했다.

 

약사회 사업  다양한 행사가 많겠지만  중에서도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많은 노력과 고민을 하고 행사 후에도 긴장의 끈을 놓치 못하는 행사는 역시 학술대회라 하겠다.

 

특별히 매년 오프라인 대회를 하다가 작년부터 코로나라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복병을 만난 32 집행부의 고민은 어느때보다 더욱 많은 고민과 사전 준비가 필요했다. 

 

코로나로 인해 학술대회 개최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집행부는 심사숙고   끝에 아무도 진행해보지 못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하여 진행을 결정하였다.

 

임기를 시작한 첫해에는 기존의 하던 방식을 준용하였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학술대회는 거의 모든 것을 새롭게 기획하여야 하는 엄청난 노력을 요구하는 것이었지만 결과는 성공적이라는 찬사를 받기에 충분하였다.

 

간략하게 소개하면 “함께하는 미래 새로 만드는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임기 1년차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19 5 19(14) 1,904명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약사와 함께하는 커뮤니티케어’라는 주제로 8 세미나실에서 OTC 활성화, 임상약학, 한방, 노인약료  5교시 동안  40 개의 강좌를 진행, 강의장이  찼다.

 

임기 2년차인 2020년에는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온라인 학술대회로 전환하여 2020 9 20 ~ 9 27(15) 8일간 개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무려 13일을 연장하여 10 10일에 행사를 종료하였다.

주제는‘2020, 전문약사 시대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20 개의 강좌, 2개의 심포지엄, 연구논문 발표  온라인 행사였지만 수준 높은 컨텐츠로  접속  7,472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16) 7 5~ 8 1일까지‘환자가 중심이 되는 약료’라는 주제로 20 개의 강좌와 2개의 특강, 특히 해외 연자(노로세 타카히코 교수) 초청하여 ‘환자 중심의 케어를 위한 지역약사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환자 중심 약료의 개념을 소개했으며, 연구논문(포스터) 발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접속 수가 전년에 비하여 3배를 크게 웃도는 26,027 기록하여 집행부와 참여 회원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특히  대회마다 회원 만족도 조사를 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고 풍성한 대회로 성장하였고 이는 참여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 하겠다.

 

14회에서 16 모두 공통적으로 학술강좌에 대한 만족도가 70% 이상으로 회원들의 만족도를 충족시켰고  시도한 온라인 대회에 대한 반응으로 82% 온라인 학술대회가 좋았다는 반응을 나타내어 온라인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증명하였다.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 강의를 소개하면 14회는 건강검진에서 흔하게 보이는 이상소견의 진단과 치료(강사 박현아) 임상적으로 주의해야  건강 기능 식품의 상호작용(강사 최지선)15회에는 당뇨병의 만성, 급성 합병증(강사 김대중)16회에는 약국에서의 주요 피부질환의 감별 진단(강사 박귀영) 경구용 혈당강하제의 복약 상담과 혈당관리 코칭(강사 김경임) 강의들이 참여자와 접속자들에게 베스트 강의로 선정되었다.

 

대회마다 회원들의 참여와 접속을 집객하기 위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적용한 것도   좋은 반응으로 보답 되었다.

 

내년 학술대회는 모바일 접속이 가능하게 해달라는 요청과 강의에 대한 질의응답이 실시간으로 가능하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학술대회를 위해 박영달 회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약사 회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선적으로 파악하여 적용하는 것과 행사가 행사로 끝나지 않고  약사회 일선에서 도움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집행부에 동기부여 하였고 행사 준비나  종료된 이후에도 매번 대회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내년 대회에  반영 하여야 한다고 항상 강조하였다.

 

연제덕 준비위원장 역시 온라인 학술대회를 위해 사전에 접속 오류가 없는지 개막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고 수십번의 시물레이션을 통하여 행사의 완벽을 기하는 정성을 다하였다.

 

가장 많이 신경을  부분은 접속 오류와 버퍼링으로 인한 스트리밍 지연과 같은 장애가 없이  진행되는지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참여 회원들은 편안하게 학술대회를 관람하고 접속하였지만, 준비위원회는 가장 긴장감 있게 보낸 시간이었던 것이다.

 

박영달 회장은 3년간의 학술대회 총평을 통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원동력은 매회 새로운 마음으로 진행한 긴장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우리의 이런 긴장감은 더욱 풍성한 대회로 성장하는 양질의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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