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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약물 오남용 인식도 제고 박차

jean pierre 2011. 1. 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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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약물 오남용 인식도 제고 박차
박기배 본부장, 사업 운영 방향 전면 재편
2011년 01월 25일 (화) 08:23:3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경기도마약퇴치 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지난 21일 제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10년도 결산 및 2011년도 사업 전반에 대한 안건심의를 논의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박기배 본부장 취임 이후 첫 공식 회의로 새로운 집행부의 출범과 함께 향후 사업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 제시 및 집행부의 운영 관리를 재편했다.

경기마퇴본부는 사무국 자체적으로 운영되어 왔던 사업을 포괄적으로 분류하여 "예방교육"과 "컨텐츠 개발", "재활 치료"의 3가지 영역으로 구분하고, 그에 따른 위원회 신설 및 권역별 팀제 구성을 통한 조직적인 시스템을 반영하여 업무의 효율성 극대화와 조직적인 운영 체계를 수립했다.

아울러 경기도약사회의 학술대회와 연계하여 그동안 사회적으로 약물 오남용의 인식 부족 및 그에 따른 교육의 필요성 등을 감안, 탁상공론화 되었던 일반의약품의 오남용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 파악 및 취합을 통해 "약물 오남용 사례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하였다.

특히 심포지엄을 통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의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의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인 사례 발굴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 및 그에 따른 예방 및 교육으로 연계할 수 있는 대안 마련에 중점을 둘 것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경기도마약퇴치 운동본부는 심포지엄 개최을 위한 TF팀을 구성 및 운영할 계획이다.

박기배 본부장은  그동안의 탁월한 업무 성과와 아울러 조직적인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교육의 장을 만들고, 아울러 경기도약사회와 공조하여 약물 오남용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대안의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며 향후 경기도 마약퇴치 운동본부의 운영 지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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