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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분회장-집행부, 소통의 활로 열리나 | ||||||
결의대회후 간담회..전진적 회무방향 다각 모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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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결의대회를 열기 전 함삼균 경기도약사회분회장협의회장과 최두주 서울시약분회장협의회장은 사전에 신상직 대약 이사(사회자)에게 결의대회 후 분회장과 대약간 간담회를 열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요청은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다. 이후 분회장 상당수가 빠져나가자 서울, 경기 분회장들은 신상직 이사에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것을 항의해 한때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대약 집행부는 애초 이 결의대회가 분회장과의 간담회로 제안됐다는 점과 일선 분회의 분위기가 反 대약 집행부라는 점을 감안, 부작용을 의식해 이를 거절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따라 다소의 소란이 있은 직후 경기도분회장, 서울분회장, 경남 분회장만 남은 상황에서 김구 회장과 별도의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최초 건의했던 함삼균 경기분회장협의회장은 "우려와 달리 자잘못을 따지기 보다는 전진적인 방향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안과 관련 각 분회별로 바람직한 향후 회무방향이나 사례등을 발표하는 형식, 혹은 향후 대약과 일선 분회와의 소통방식등 현안을 타개해 나가기위한 진취적인 발언들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대한약사회측도 애초 우려를 많이 했던 것과 달리 향후 소통의 통로를 확대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함 회장은 "3월에 다시 분회장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아직 날짜는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향후 대한약사회가 회원 여론을 얼마나 수렴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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