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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혈서로 약권 수호.국민불편 해소 다짐 | ||||||||||||||||||||||||
전국임원분회장결의대회, "수퍼판매 단호히 거부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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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대한약사회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저지를 위한 전국임원 분회장 긴급 결의대회를 열고 약사회 시도지부장및 집행부의 혈서와 구호제창을 통해 약의 주인으로서 약사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집행부와 전국시도지부장은 단상에 올라 머리 띠에 혈서를 통해 의지를 다지는 구호를 적고 전국에서 참석한 분회장들과 함께 이같은 결의를 외쳤다.
이어 구본호 비대위 대국민 사업팀장은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2007년 직접 우리나라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불필요하다고 말했음에도 지난해 12월 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수퍼판매 논란의 불을 붙이는 일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약사회는 "약은 단순히 내가 아는 약을 사먹는 것과 다르며 누가 약을 수퍼에서 쉽게 사먹는 것으로 말을 전했냐"고 물었다. 이어 "약에 대한 기본 상식도 갖추지 않은 수퍼판매 근무자에게 약을 맡길수는 없다"며 "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나라 실정을 고려할 때 더 높은 수준의 의약품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약국 접근성이 세계 최고이며 문제가 되는 야간, 공휴일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므로 더 이상 소모적인 논쟁이 즉각 중단 될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약사는 올바른 의약품사용을 위해 분골쇄신하는 자세로 더욱 노력하겠으며 국민 불편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겠으며 철저한 복약지도와 dur로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돕겠으며 국민 건강을 지켜주는 소중한 장소로 약국이 자리매김 하도록약속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약품이 약국에서 안전하게 관리되고 사용되도록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아 줄것을 부탁하며 여론을 호도하는 일부 잘못된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말고 수퍼판매가 국민에게 더 큰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의 위해 요인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전국 시도지부장들이 다시올라 한글자씩 글을 적어 '약권수호를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라는 프래카드를 적어 함께 들고 구호를 외치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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