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약 유자녀회원에 장학금

경북도약 유자녀회원에 장학금

분업예외지역등 실태파악도 나서

경상북도약사회(회장 이택관)는 최근 회원중 유가족 자녀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배수향 여약사회장과 한형국 부회장은 최근 故 이승화 약사(김천 시민약국)와 故 박기태 약사(고령 태평양약국) 유가족을 만나 유자녀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고 이승화 약사는 지난 7월 불의의 교통사고로 고 박기태 약사는 급성질환으로 각각 유명을 달리했다. 한편 한형국 고충처리센터장은 예천군 지보면 소재 경북약국 이현실 약사를 찾아 그간의 고충을 듣고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실태를 파악한 후 행정기관에 의약분업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한편 이에 앞서 경북도약 문도천 부회장과 장영자 총무위원장은 오는 10월 경북약사회원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개최지인 상주를 방문, 김병철 상주 분회장과 임원 및 원로들을 만나고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8-11 오전 9:5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