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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전립선비대증에도 적응

jean pierre 2010. 10. 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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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전립선비대증에도 적응
전립선치료제 병용투여시 더 큰 효과
2010년 10월 25일 (월) 09:12:07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지혈증 치료제가 중년 이후 남자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전립선비대증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비교기과전문의 Kristine Pelton 박사는 스타틴 계열의 콜레스테롤저하제 제티아(에제티미브)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프로스카(피나스테리드)와 맞 먹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펠턴 박사는 늙으면서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동물인 시리아 산 햄스터를 대상으로 이 두 가지 약을 비교실험한 결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 두 가지 약을 병행투여 했을 때는 둘 중 하나만 투여했을 때 보다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콜레스테롤저하제가 전립선비대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펠턴 박사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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