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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침체여파 종합병원 수익성 악화

jean pierre 2010. 10. 20.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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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기침체여파 종합병원 수익성 악화
지난 4개 분기동안 병원당 매출 평균 4.6%불과
2010년 10월 19일 (화) 12:31: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의 종합병원 운영 업체들의 수익성이 분기당 5%에도 못치는등 여전히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전망이 나오는 주된 요인은 미국 경기 침체의 여파가 지속되면서 대형 병원들의 수익성이 둔화 상태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투자업체인 CS는 지난 4개 분기동안 동일 병원당 매출은 4.6% 성장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 5년간 평균 매출 성장률인 5.6%에 크게 못미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양호한 수익성장률을 기록한 헬스매니지먼트 어소시에이츠(HMA)와 라이프포인트 호스피털스의 경우도 전년대비 성장률은 각각 5.5%와 5.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병원들의 추가 매출 성장률도 2.6%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CS측은 지난해 3/4분기 수익성이 양호했던 것도 올해 같은 기간 수익성 증가를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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