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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측, 조찬휘 후보 막판 어깃장 비난

jean pierre 2009. 10. 25.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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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측, 조찬휘 후보 막판 어깃장 비난
조택상 선대본부장, 동문회단일화 안 수용 촉구
대약선거와 관련한 중대동문회 측의 단일화 방안이 무산될 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 김구 후보측이 입장을 밝혔다. 김구 후보는 이미 단일화 방안에 사인을 한 상태다.



김 후보측은 이와관련 24일 5시30분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 후보선출의 시도는 동문 내부결속을 통해 동문후보 승리를 뒷받침하는데 있으므로 경선의 유불리를 떠나 본선 승리의 가장 적합한 인물을 뽑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하고 조 찬휘 후보측의 조속한 단일화 방안에의 수용을 촉구했다.


김 후보측 조택상 선대본부장은 이날 "어제까지(23일)의 시한으로 조찬휘 후보가 입장을 밝히겠다고 하고서도 결국 약속을 어겼다"고 강조하고 "김구 후보측은 조 후보의 의견대로 조정을 거쳐 재합의를 시도할 시간적 여유도 의사도 전혀 없다"는 점을 밝혔다.


또 조 택상 본부장은 "조찬휘 후보의 주장은 다른 경선 주자의 입장이나 동문회 입장등을 고려치 않은 행동일 뿐더러 단일화를 위한 동문회의 피나는 노력을 짓밟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조찬휘 예비후보가 지적하는 일반 여론조사 포함의 정관 위배는 이미 양측이 구두로 합의한 사항이며 그럴경우 회칙에 우선하는 것이 상식적인 관례라고 김구 선거본부측은 주장했다.
 


아울러 "초 5대 5로 특별위 경선과 여론조사 비율을 반영하는데서 우리가 한보 물러서 6대 4로 비중을 조절한 것"이라며 정작 원칙의 틀을 깬것은 조찬휘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날 배석한 권혁구 선대위 고문도 조찬휘 후보가 이미 합의 부분에 상당부분 동의 의견을 내고도 막판에 다른 말을 하는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김구 후보측은 조 찬휘 후보가 26일까지 재차 시한을 두고 입장을 밝혀줄 것과 함께 동문회측에도 지지부진하지 말고 빠른시일내 단일화 작업을 정리해 줄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날 회견에는 권혁구, 유정사 선거고문,박영찬 상황실장, 김영식 대변인을 비롯해 조양연 시흥시약회장, 박영달 의왕시약회장, 김경자 군포시약회장등이 배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25 오전 12: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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