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희망나눔장터 동대문구약 주관

20회 희망나눔장터 동대문구약 주관

구세군 회관 앞서 바자회열어

희망나눔장터가 동대문구약사회(회장 김경오) 주관으로 금번 20회째를 맞이했다. 21일 오전11시 종로구 소재 구세군회관 앞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이 격려 방문한 가운데, 동대문구약사회 김경오 회장과 김선회·이진우 부회장, 정경숙 총무위원장은 회원들이 기증한 헌 옷 판매와 함께 가정내 폐의약품사업 시민홍보에 열정을 쏟았다. 이날 김경오 동대문구약사회장은 “쌀쌀해지는 계절 일수록 더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때이다”며 “노숙인들의 자활을 돕는 희망나눔장터가 더욱 활성화되어 진정 사랑을 파는 희망의 장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찬휘 서울시약사회장도 “바자회가 외롭고 힘든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한뒤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바쁘게 준비하시고 참여하신 동대문구약사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0-22 오후 10:2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