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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민생 회무위한 그의 공약은?

jean pierre 2018. 11. 2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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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민생 회무위한 그의 공약은?

NIMS계도 연장, PIT3000 원스톱 서비스등 추진

대한약사회장선거 김대업 후보는 회원들의 민생과 가장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분야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추상적이고 실현가능성이 없는 선거공약이 난무하는 가운데 공약의 가장 중심은 민생 공약, 즉 회원이 가장 아파하고 불편하게 느끼는 사항을 즉시에 해결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는 김후보 의지의 표명이다.

또한 대한약사회장 선거가 중반에 돌입하면서 김대업 후보가 그간의 과정 중에 느꼈던 소감과 경험들을 밝혔다. 그가 제시하는 소통을 통한 현안 과제는 다음과 같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 계도기간 연장

김대업 후보는 현재 약국에서 회원들이 아직 본 시스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고 있고, 시스템의 편의성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현재의 계도기간이 연장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또한 대한약사회는 계도기간 연장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며, 식약처도 계도기간 연장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후보는 "현재 약국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하 NIMS)은 약국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무리한 설계 과정으로 약사 행정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오는 1231일로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여러 문제로 선의의 피해자가 양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처방전 자동입력 무상 공적 시스템 구축

약국에서 처방자동입력은 이미 필수사항이 되었는데, 전자처방전이나 2D 바코드 입력 및 OCR 스캐너 장비들이 약국에 엄청난 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약국의 인력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지만, 현재 매달 부과되는 사용료가 적정한지도 의문이며, 약국에 또 다른 민원이 되고 있다.

이에 김대업 후보는 심평원의 DUR 시스템을 활용해서 시리얼 코드를 발행하고, 이를 약국에서 자동입력으로 활용하는 무상 공적 시스템 구축을 강력하게 추진해서, 약국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배가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급차질 의약품 급여정지 제안

김 후보는 19일 리베이트 약제의 약가 인하급여정지 및, 최근 발생한 '아달라스오로스' 또는 발사르탄 성분의 품절 의약품, 품질 부적합 등으로 인한 행정처분으로 의약품 공급이 불안정해지면, 약국으로 피해가 전가되는 현실을 지적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이러한 약국의 경제적행정적 부담 해소를 위해 과징금 처분 대상 확대 신속한 급여 중지 조치 등을 제시하고 이의 실천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잦은 의약품 품절, 생산중단 사태로 약국은 약을 찾아 사방을 수소문하느라 전화기를 붙잡고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기 일쑤"라며 "이들 의약품의 보험약가코드가 살아 있어 계속해서 처방이 나오는 상황에 애먼 약사와 환자들만 고생"이라고 지적했다.

개인정보점검시스템 및 당뇨, 금연 청구 통합시스템 구축

현재 개인정보점검시스템과 당뇨 및 금연 청구 시스템이 각각 기관별로 구축되어 있으며, 행정편의적인 방향으로 설계되어 있어 실 사용자인 약사 회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김대업 후보는 일단 사용자의 편의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하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하나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서 각각의 기능을 하부메뉴로 구성해서 약국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PIT3000 화면전송 원스톱 A/S 서비스 시스템 구축

김대업 후보는 회원 불편 최소화를 위해 가장 많은 민원사항 중 하나인 A/S 전화연결 불편을, PIT3000 화면전송 원스톱 A/S 서비스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제안한 '사이버 자동응답시스템'은 웹으로 접속한 후 A/S를 받고자 하는 사고내용을 선택 해당 화면에서 간단한 사고내용을 입력, 문제 화면을 자동으로 캡쳐해 송신하는 기능 구현 콜센터에서 문제 사항을 확인해 관련 업체에 바로 연결하거나 약학정보원 콜 센터에서 약국으로 전화를 걸어 해결하는 콜백 시스템 가동 자동응답시스템에 원격A/S기능을 탑재해 연결된 상태에서 바로 해결하는 순으로 진행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전성분표시제 계도기간 보장

김 후보는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성분 표시 제도 시행에 필요한 제반 조치들이 극히 미비한 상황으로 인해 일선약국에서 부당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계도 기간을 보장해야 한다"고 발 빠르게 주장했다.

이에 식약처에서 김후보의 요청대로 계도기간을 두어 약사 회원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발표하여 회원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회원의 불편을 해소하고 회원의 불이익을 막아내는 민생회무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김후보는 앞으로도 민생회무를 최우선하는 이와 같은 자세를 가져갈 것을 다짐했다.

김대업 후보는 대한약사회장이 추진해야할 정책과제들이 너무 많은 가운데에서도 회원들의 생활에서 나타나고 있는 민생문제의 해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고, 대한약사회장이 된다면 가장 우선적으로 회원들의 민생문제 해결에 나서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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