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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약사 현안, 소통으로 숙의 절차 거칠 것'

jean pierre 2018. 11. 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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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약사 현안, 소통으로 숙의 절차 거칠 것'

민감한 현안, 내부 갈등과 반목 해소에 총력

김대업 약사회장 후보는 모든 약사 현안에 대해 독단적으로 처리하지 않고, 사안마다 소통과정을 거치는 등 숙의절차로 풀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업 후보는 약사사회에 오랫동안 편의점약 문제, 한약사 문제, 의약분업 제도개선 문제, 약대정원 문제, 약사미래에 대한 문제 등 논란이 많은 사안들이 쌓여 있으며,이런 논란들이 그동안 통일되지 못하고, 내부 간에 갈등과 반목이 오랫동안 지속되므로 인해 많은 회세의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대한약사회는 깊이 생각하여 충분히 의논하는, 숙의 절차를 통해 내부의 의견을 모아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표적으로 청원홈페이지 개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민초약사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여러 가지 쟁점이 되는 주제들을 공식적인 숙의절차를 통해, 대한약사회의 방향을 바로 잡아 가겠다고 약속했다.

숙의절차는 각 지역별로 기초적인 여론을 수렴하는 패널 약사를 지정하여 숙의 대상이 되는 주제의 여론을 수렴하겠으며, 수렴된 여론을 토대로 숙의절차를 주제별로 다양한 연령, 성별, 임원들을 균형 있게 배치하여 원탁회의(또는 타운홀 미팅)방식을 통해 숙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숙의 절차를 통해 내려진 결론과 우선순위를 바탕으로, 정관과 규정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 숙의 주제에 대한 대한약사회의 입장과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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