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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빅토자 펜주, 기저인슐린과 병용투여 가능

jean pierre 2014. 10. 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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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 빅토자 펜주, 기저인슐린과 병용투여 가능

 

허가사항 변경.. native human GLP-197% 동일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최초의 human GLP-1(Glucagon-like peptide-1,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유사체인 빅토자 펜주가 경구용 혈당강하제 및 기저인슐린과 병용 투여가 가능함을 승인 받아 허가사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빅토자 펜주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돼 그간 단독투여 및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 병용투여, 혹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또는 메트포르민과 치아졸리딘디온과 병용할 수 있었으나, 추가적인 임상시험 결과를 통해 모든 경구용 혈당강하제 뿐만 아니라 기저인슐린과의 병용 투여가 가능해졌다.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대사내과분과 김재현 교수는빅토자는 human GLP-1 유사체로 제2형 당뇨병환자에게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약물이다.” 빅토자와 기저인슐린 병용 효과에 대한 입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한국에서도 빅토자 허가사항이 변경되었다. 빅토자가 인슐린만으로 혈당 조절이 어렵거나 체중이 증가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빅토자 펜주는 제2형 당뇨병에 효과와 내약성이 우수한 최초의 human GLP-1 유사체로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50만 명 이상의 환자들이 빅토자 펜주로 치료를 받았다.

 

빅토자 펜주는 저혈당 위험 없이 혈당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 효과가 있으며, 기존 GLP-1 유사체와 달리 native human GLP-1과 구조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효과 및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자 펜주는 11회 투여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개선시켰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덴마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74개국에서 30,000여명의 직원들이 활동하는 글로벌 제약사다. 전사적으로 “Changing Diabetes”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당뇨병 관리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세계 95,000명의 의료 전문인이 노보 노디스크의 당뇨병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받았으며, 나아가 당뇨병 환자 및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당뇨병 관리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약 22백만의 세계 당뇨인에게 도움을 주고자세계 당뇨 재단(World Diabetes Foundation)’을 설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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