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 '네시나' PBR 선정 혁신 신약개발상 수상
획기적 치료요법 개발, 환자 치료에 기여한 공로
한국다케다제약(대표이사 이춘엽)은 최근 제2형 당뇨병 치료제인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 및 네시나 복합제가 미국 제약 비즈니스 리뷰(Pharmaceutical Business Review, PBR)의 ‘2013 올해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국 헬스케어 전문 미디어인 ‘제약 비지니스 리뷰’가 2013년 제정한 '올해의 혁신적인 신약 개발상'은 신약 또는 새로운 치료옵션이나 획기적인 치료요법을 개발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대안을 제공하고, 치료영역 확장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다케다제약은 미국에서 이른 바 ‘네시나 패밀리’로 불리는 ‘네시나(알로글립틴)’와 ‘알로글립틴+메트포민 복합제’, ‘알로글립틴+피오글리타존 복합제’의 잇따른 출시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 받아 이 상을 첫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약 비즈니스 리뷰는 다수의 수상후보 중에서도 다케다제약이 보여준 당뇨병 치료제 분
야에서의 혁신성과 과학적 우수성이 뛰어나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제2형 당뇨병에 중요한 치료 옵션으로 인정받고 있는 네시나는 DPP-4 억제제로서 인크레틴 호르몬인 GLP-1(Glucagon-Like Peptide-1)과 GIP(Glucose-dependent Insulinotropic Peptide)의 불활성화를 지연시켜 혈당을 조절한다.
네시나는 제2형 당뇨병 성인 환자의 혈당조절 향상을 위해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과 함께 복용하는 당뇨병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아, 우리나라에서도 2014년 1월 1일 시판되었다.
‘알로글립틴과 메트포민 복합제’는 미국, 일본 등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알로글립틴과 피오글리타존의 복합제’는 TZD계열과 DPP-4 억제제 계열의 첫 복합제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두 치료제 모두 국내 승인 준비 중이다.
네시나는 빠르고 강력한 혈당강하 효과와 함께 국내 출시된 동일 기전 치료제 중 유일하게 관상동맥증후군(ACS)를 동반한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당뇨병 환자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등 강력한 효과와 안전성 프로파일로 국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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