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양명모 신임 회장 취임식 가져
32회정총..의장에 전영술 회장 선출
대구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23일 제32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대구그랜드호텔 지하1층 리젠시 홀에서 개최했다.
구본호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보건의료 민주화가 화두에 나올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모든 약사 서비스 기능을 국민이 원하는 대로 맞추지 않으면 약사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인정받으려면 빨리 적응하여 내 스스로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전영술 회장의 인사, 김구 대한약사회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박영근 부회장의 격려사, 김연수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상훈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의 축사, 시상을 끝으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행사에서는 주요 상건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임원선출에서는 전영술 의장, 남이재, 김춘자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양명모 당선자를 신임회장으로 승인, 이취임식을 가졌다. 또 감사에는 구본호, 류옥태, 박주영 약사가 선출됐으며 대의원은 신임회장에 위임했다.
양명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의 대구시약사회가 위상을 갖추도록 힘써준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위기극복을 위해 똘똘 뭉쳐 1,800회원 여러분들이 하나가 된 회원의식을 존중하며 그 뜻을 받들고자 한다”고 말하고, 향후 약사회 운영방안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한편 시약은 지도위원 및 정책자문단을 특별기구로 설치키로 했으며 예산안은 새 집행부에 다시 심의키로했다.
구본호 총회의장, 전영술 회장을 비롯한 대의원 104명과 김구 대한약사회장을 대신하여 박영근 부회장,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하여 김연수 행정부시장, 김상훈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을 비롯한 제약․도매사 대표, 범 약업계 인사 등 내빈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 시상식에서는 황금약사대상에 백명희 자문위원이 수상했다.
기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장 표창패 반동환(기획조정차장), 문승욱(학술이사)▲대구지방경찰청장 감사장 남진수(보건이사)▲대구광역시 약사회장 감사패 박세운(대구광역시 보건정책과 보건행정담당), 정학영(대구지방경찰청 정보과 경위), 정윤경(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심사평가부 과장),강영천(동아제약 대구지점장), 이영세(우림약품 대표이사)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표창패 장수철(중구), 박병건(동구), 최원일(서구), 정기득(남구), 장홍용(북구), 이옥희(수성구), 김용주(달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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