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회비 인상 차후로 미뤄

대구시약, 회비 인상 차후로 미뤄

이사회 열고 논의 안건 상정 기각

 

 

대구시약사회는 27일 2차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전영술 회장은 “ 약국외 판매문제, 약가인하, 팜파라치 기승 등으로 다소 혼란이 있었다. 특히 전체 회원의 10%가 부가세 수정 신고 통보를 받아 고충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본 회의에서 이사회는 추가 경정 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하는 한편 특별회계인 연수교육비 전용건에 대해 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요청 금액을 전용키로 결정했다.

 

특히 연회비 인상 안에 대해서는 전년과 동일 유지하고 차기년도에 안건을 재 상정 처리하자는 의견과 인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현실적 불황을 고려해 다수의 이사가 반대, 안건이 기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