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집행위 해체..비대위 구성 촉구

대약집행위 해체..비대위 구성 촉구

집행위 12개 지부장 사퇴 일단 유보

2012년 02월 02일 (목) 08:08:1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12개 시‧도지부장으로 구성된 약사회 집행위는 2월1일 마지막 회의를 열고 집행위원회 해체하는 한편 사안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신속하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구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특히 2월 임시국회가 여‧야 합의에 의해 진행되는 만큼 약사법 개정안이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더 이상 비대위 구성을 미룰 수 없어 신속하게 비대위 구성을 추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지부장 사퇴 시 매우 중요한 2월 한 달 동안 지부장 보궐선거로 인한 회무의 공백과 회원들의 혼란이 야기될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사퇴함으로써 책임을 질 수 있지만 현 상황을 잘 마무리하고 약사사회를 회복시키는 것이 지부장으로서 책임지는 행동이라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