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붕괴 조짐 보이는 약사회 | ||||
협상찬성 측 홍종오 대전지부장 사퇴 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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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시도지부장 부담감 커질 듯 30일 비대위 전권 위임이 있던 날 사퇴의사를 피력했던 홍종오 대전시약사회장이 해당지역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사표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홍 지부장은 시도지부장 간친회를 맡아 12개 시도지부장과 함께 대약 협상안에 협조적인 방향으로 이끌었으나 결과적으로 협상 부분이 중단됨에 따라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취지를 밝혔다. 이와더불어 가장 강력하게 협상안측에서 주장을 하던 김준수 강원도 약사회장과 반대를 하다가 협상찬성으로 돌아선 유영진 부산시약사회장등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만약 지부장의 사퇴가 잇따르면 대한약사회 조직은 약국외 판매 협상은 물론 조직 자체가 큰 구멍이 뚫려 대외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 회원들은 사퇴가 책임지는 것의 전형적인 답안이 아니라며 만류하고 있지만 협상안이 중단되는 상황에서 찬성일변도 였던 지부장들로서는 자리를 보전하는데 따르는 부담감이 상당히 크며 사실상 자리를 보전하더라도 입장을 바꾸는게 쉽지 않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당장 시도지부 정총이 곧 시작될 상황에서 이들 지부장들이 연쇄 사퇴를 표명하면 단위약사회 회무에 공백이 생겨 제대로 굴러갈지 여부도 주목이다. 당장 홍종오 회장이 몸담은 대전시약사회도 최종이사회에서 홍 회장이 사퇴의사를 밝히자 임원들이 동반사퇴하겠다며 홍종오 회장의 사퇴를 만류하고 나섰다는 점에서 대전시약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협상 반대측, 집행부 퇴진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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