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약] 김대업, 불용재고 문제 반드시 개선
교품. 제조사책임제등 다양한 해결방안 추진계획
대한약사회장 김대업 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쌓여 온 약국 불용재고의약품 문제와 관련해 오롯이 약국에만 책임이 전가되는 현재와 같은 구조는 매우 부당하며 반드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업 후보는 먼저 “지난 3년간 대한약사회장으로서 불용재고의약품이 양산되는 의약품 유통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발사르탄, 라니티딘 제제 등 불순물로 인한 의약품 회수 사태를 계기로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를 해도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과도한 제네릭의약품 품목수를 줄이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 추진했고 그 결과 계단식 약가제도 도입, 공동생동 1+3 규제 법안 통과를 이루었다.
이에 더해 의약품 불법리베이트 창구로 활용됨으로써 잦은 처방 변경의 원인이 되고 있는 CSO를 규제‧관리하는 약사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는 성과를 만들었음을 피력했다.
이어 “현재 효율적인 의약품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동일성분조제 사후통보를 DUR 활용해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발의돼 있는 상황으로 이 법안이 국회를 통과,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업 후보는 법제도 개선에 병행해 불용재고의약품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민관실무협의체(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유통협회 참여)가 구성된 만큼 협의체를 통해 약국 간 교품을 제도적으로 허용하는 방안 논의에 속도를 내고, 의약품 제조판매업체가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에 대한 책임을 분담하도록 하는 법률 개정 등을 추진하겠다는 세부적인 계획과 방향성을 밝히고, 의약분업 이후 지난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약국 불용재고의약품 문제하기 위한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는 시점에 완수를 위한 지지와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앙선관위, 선고공보물 발송작업 일정 확정 (0) | 2021.11.17 |
---|---|
[경기]박영달, 경기도약, 학술대회 새 지평열겠다 (0) | 2021.11.17 |
[서울]권영희, 수험생 자녀 둔 회원약사 응원 (0) | 2021.11.17 |
2021년도 병원약사대회 영광의 수상자 발표 (0) | 2021.11.17 |
[서울]한동주, 불량약 신속한 교품·개선 확대 (0) | 2021.11.17 |
[경기]한동원, 불용재고 반품사업 내년 상반기에 추진 (0) | 2021.11.17 |
[경기] 박영달, 공공심야약국 확대 지원 적극 노력 (0) | 2021.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