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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분절 필요한 대상 의약품 조사

jean pierre 2008. 10. 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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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분절 필요한 대상 의약품 조사

최소 함량보다 낮은 처방조제시 문제발생
대한약사회는 최근 의약품 용량 소량화가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의약품 조사를 각 시도지부에 요청했다.

대약은 질환 특성상 정확한 용량의 의약품이 투여되야만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현재 유통 중인 의약품의 최소 함량보다 낮은 함량(1/2, 1/4)이 처방될 경우 부득이 낱알을 분절해서 조제해야할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대약은 이 경우 해당 의약품의 크기가 매우 작거나 경도가 약할 경우 정확한 용량으로 절단되지 않음은 물론 외형이 부스러져 유실되는 경우가 잦아 최소 함량 대비 1/2 이하 함량 공급 필요 의약품의 목록을 제시하고 조속한 생산이 이루어지도록 해당 제약회사에 대한 행정지도를 요청한 바 있다.


약사회는 이에따라 요청 품목외에도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에 대한 일선 약국가의 수요를 추가로 조사, 환자의 건강유지와 치료를 위해 극히 정확한 용량이 투여되어야 하는 의약품(심장질환제제, 면역억제제, 항응고제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행 최소함량 보다 1/2 이하의 처방이 이뤄지는 의약품에 대해 당국 및 제약회사 등에 대하여 해당 제품의 신규생산을 지속적으로 촉구할 계획이다.
한편 조사기한은 10. 10(금)까지이며 이미 만들어진 해당 서식에 의거해 조사해야 한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0-01 오전 9: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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