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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병원약사 수가 현실화 총력

jean pierre 2021. 11. 18.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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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최광훈, 병원약사 수가 현실화 총력

 

대한약사회-병원약사회 적극 협력체계 필요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병원약사들의 수가를 현실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측은 요양기관에서 약사 역할이 필요한 곳에 약사가 제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며, 특히 심야시간대 신생아 중환자실등 중요한 상황에서도 약사업무를 간호사등이 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고, 이는 문제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무균조제등 약사가 해야하는 업무는 가이드라인 협의등의 움직임이 있었으나, 심야나 휴일등에 근무약사를 위한 수가 현실화의 후속조치가 뒤따르지 않는게 현실"이라고 강조하고, 여전히 병원에서의 약사업무에 비해 약사 숫자는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병원 약사의 수가를 현실화해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대한약사회(이하,대약)와 병원약사회(이하,병약)가 함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병원 약사가 병원에서 조제 이외 퇴원환자의 복약지도 및 약물조정, 흡입기 사용 교육/항응고 약물상담/이식 후 약물 교육/입원환자 약물치료 자문 등 넓은 범위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수가에 반영되어야 한다"며. "2010년부터 시행된 전문약사 제도 역시 전문화된 약료서비스에 대한 수가를 신설해 전문 약사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후보측은 "뿐만 아니라 안전한 조제와 복약지도, 의약품 안전사용 관리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업무를 감안할 때 10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는 최소 1인 이상의 약사가 주 6일(최소 40시간) 정규직 근무를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현행 200병상 이하의 경우 주16시간 근무로는 절대 업무량을 감당해 낼 수 없는데, 16시간만 근무시키려는 요양 병원 등에서 약사가 없는 시간 무자격자 조제 투약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먼저 대약과 병약의 긴밀한 협조로 병원 약사가 받는 수가 보상이 합리적인 수준에 도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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