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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사제 '스멕타' 중국에 기술.완제품 수출

jean pierre 2013. 4. 1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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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사제 '스멕타' 중국에 기술.완제품 수출

 

프랑스 입센사와  공동..2016년까지 허가 완료 계획

 

 

대웅제약(대표 이종욱)10일 프랑스 제약기업인 입센(Ipsen)사와 지사제스멕타 현탁액’(성분명: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의 중국 기술 및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 소화기 제품의 중국진출은 2010년 우루사(간기능개선제), 2011뉴란타(제산제)2012년 베아제(소화제)에 이어 4번째다.

 

대웅제약과 입센2016년까지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며 이후 10년간 5억 달러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1,000억원대 이며, 입센사의 스멕타(산제)80%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종욱 사장은이번 계약은 스멕타(산제) 원개발사에 자체 개발한 스멕타 현탁액(액제) 기술을 역수출했다는 점에서 대웅제약의 우수한 R&D 역량이 입증된 것이라며중국을 필두로 타 국가와의 추가 계약도 조만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멕타 현탁액은 전세계 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스멕타를 편리하게 복용 가능토록 개발한 제품이다. 대웅제약은 1991년 스멕타를 입센사에서 도입판매하다 1996년 복용편의성이 증대된 스멕타 현탁액을 자체 기술로 개발한바 있다.

 

입센사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매출2조원 규모의 글로벌제약사로 중국 소화기 분야에서 강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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