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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혐의 업체 4개 추가 행정처분

jean pierre 2012. 11. 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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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혐의 업체 4개 추가 행정처분
식약청,대화.한불, 한화. 슈넬생명등 1개월 정지

공정위에 적발된 리베이트 혐의 제약업체가 추가로 행정처분을 받았다.

 

식약청은 27일 대화제약, 한불제약, 한화제약, 슈넬생명과학등 4개업체에 대해 1개월 판매업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대화제약은 '오조틴 정' 15개 의약품을 판매하면서 지난 2009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의사와 약사 등에게 자사 의약품 판매 촉진을 위해 금전 등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불제약의 경우 '파킨트렐 캅셀' 18개 품목에 대해 같은 목적으로 지난 20062월부터 20084월까지 의료인에게 상품권과 물품을 지급해 왔다.

 

한화제약은 '뮤테란 캅셀'을 판매하면서 지난 2009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의사 등에게 금전 등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

 

슈넬생명과학은 '가베스판 연질 캡슐' 등에 대해 20062월부터 20105월까지 의료진에 현금을 지급하고 회식 접대 등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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