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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상비약판매 20일간 22만4천여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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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야간시간대. 공휴일 판매량 집중 오후 6시~오전 9시 72.6%차지 |
상비약 약국외 판매 이후 20여일이 지난 현재까지 약 22만4천여개의 의약품이 편의점에서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이와관련 이달 2일까지의 판매 집계 자료를 발표하고 했다.
그 자료에 따르면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가 72.6%를 차지해 야간시간대에 집중됐음을 알 수 있어 소비자들의 야간시간대 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해 준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요일별로도 일요일등 휴닐이 평일보다 평균 2.3배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토요일을 합하면 약 1.9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품목별로는 감기약이 전체 구입량의 36.0%로 비중이 가장 컸고 해열진통제(30.3%), 소화제(23.0%), 파스(10.7%)가 뒤를 이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 판매자 등록을 마친 편의점 수는 12월 초 기준 1만7천162개로 나타났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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