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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인정한 효성병원 외국인 진료 시설

jean pierre 2011. 8. 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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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인정한 효성병원 외국인 진료 시설
미군 의무사령관등 방문..의료인프라 견학
2011년 08월 04일 (목) 08:15:5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3일 오전 10시 168의무대대 미군 의무사령부(Camp Walker)에서 신임 사령관 부임으로 협력 증진 강화를 위해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을 찾았다.

이날 방문에는 사령관 Robert Cornes 외 3명이 동행했다.

이날 병원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신축한 병원을 비롯한 주요시설(가족분만실, 신생아실, 입원실) 및 선진화된 의료인프라를 둘러보기 위해 병원 투어를 했다.

camp walker 관계자들은 “탄탄한 의료인프라와 내실을 중시하는 특유의 경영방침으로 불모지나 다름 없던 외국인 진료분야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박원장은 “문화의 차이와 언어소통의 곤란으로 제대로 된 진료를 받지 못해온 것이 현실이었다”, “주한 미군과 군무원,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진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효성병원은 외국인국제진료소를 통해 24시간 외국인 진료소의 운영과 전담 코디네이터를 배치하는 등 One-Stop Service의 수준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2003년 8월, 미8군 제18의무사령부와 협력병원 체결조인식을 맺은 이래 꾸준하게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서 힘써오고 있으며 메디시티 대구 의료서비스의 선두병원으로서 고품격을 표방한 의료환경 개선 등 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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