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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日서 만능세포 제조법 특허출원

jean pierre 2009. 1. 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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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日서 만능세포 제조법 특허출원
每日신문, 세계 곳곳 관련특허 경쟁 치열
바이엘쉐링이 사람의 만능세포(iPS 세포)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일본에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특허청이 지난해 12월2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바이엘측의 특허는 지난해 6월15일에 출원됐으며 이 방법에 대해 특허가 인정될지는 향후 특허청의 판단에 달렸다고 밝혔다.

바이엘 측의 연구팀은 성인의 골수, 피부, 신생아 피부, 탯줄 세포 등으로부터 미분화된 세포를 추출한 뒤 만능세포를 만들었으며 이 과정에서는 야마나카 교수의 연구성과도 일부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오사카(大阪)시의 바이엘약품 고베 리서치센터의 연구팀도 2007년 봄 사람의 만능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하고 그 직후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에는 미국 위스콘신대와 매사추세츠공대 연구팀도 특허출원을 하는 등 국경을 넘는 특허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마이니치는 덧붙였다.

한편 일본 마이니치(每日)신문은 일본에서 이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야마나카 신야 교토대 교수 등이 이미 만능세포 제조 방법과 관련한 특허를 지난 9월에 취득했지만 바이엘측의 방법은 이것과는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1-05 오전 11: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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