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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후보, 면대약국 척결 의지 표명

jean pierre 2018. 12. 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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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후보, 면대약국 척결 의지 표명

근절 안되면 대기업 자본의 법인약국 가시화 우려

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3)7일 면대약국 척결과 약사법 위반 행위 근절에 대하여 강한 의지를 표명 하였다.

박근희 후보는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면대약국 사례가 보여준 것은 대기업 거대자본의 약국 시장 침투가 가시화 되었다는 것이다라며 국내 첫 영리병원의 개설 허가가 결정 된 상황에서 법인약국마저 허용이 된다면 대기업의 거대 자본이 약국을 개설하려고 혈안이 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라고 우려를 제기 하였다.

박근희 후보 현행법상 약사 또는 한약사만이 약국 개설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대기업, 병원, 제약회사, 유통 등의 거대 자본이 면대 약사를 고용하여 약국을 개설 하는 것을 막지 못하면 약사의 생존권이 위협 받는 상황이 올 것이다라고 주장 하였으며, “또한, 복지부가 약대 정원을 대책 없이 무작정 늘리려고 한다면 과잉 배출된 약사 인력이 면대의 유혹에 노출되기 쉬운 상황을 만들어 결과적으로 복지부가 면대약국을 조장 하게 될 것이니 약대 증원을 철회하여야 한다고주장 하였다.

박근희 후보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면 면대약국의 제보를 접수하고 이를 검찰에 기획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보험공단과 협조하여 부당청구액은 모조리 환수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희 후보는면대약국 척결과 더불어 본인부담금 할인 행위와 같은 약사법 위반 행위도 근절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약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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