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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배 "직능 말살정책 온몸 던져 막아야" | |
강력한 저지연대 구축해 존립 근거 확보해야 | |
12일 공청회 장소 앞에서 전 집행부 규탄대회 | |
이와 관련한 성명에서 박기배 회장은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리는 상황에서도 국민건강을 위해 충실히 임하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땀을 흘리는 가운데 정부는 오히려 경제적인 테두리에만 얽매여 전문 자격인을 말살하려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개방에 능동 대처라는 허울좋은 명분으로 국민을 현혹하는 정부를 비난했다. 또 "만약 정부가 약국말살과 약사면허 부정을 지속한다면 저지를 위한 생존권 투쟁에 나설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 |
아울러 회원과 출마후보들에게도 모든 일상을 중단하고 12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단호하고 결의에 찬 약사의 모습을 천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만약 제도가 시행되면 빠른시간에 대기업의 문어발식 약국흡수와 가격난매로 폐업하는 개인약국들이 속출하고 약사들은 대자본에 종속된 거대약국의 근무자로 전락할 것이며 약사회는 존립근거가 사라질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의료제도 선진화 방안에 항의하고 저항하는 약사들에대해 집단이기주의로 몰아가는 여론의 호도에 맞서 권리를 당당히 맞서야 하며 저지연대를 구축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타 전문직능단체에도 촉구했다. 한편 경기도약사회는 전 임원이 12일 열리는 공청회 장소에 모여 규탄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09-11-11 오후 5:43: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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