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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전문자격사 선진화 백지화 촉구" |
자본주의 논리앞에 국민건강 향상 악영향 주장 |
중단요구 수용 안될시 6만약사 면허반납 투쟁 |
김구 대약회장 후보가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전면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후보측은 11일 "정부정책은 국가 보건의료체계 공공성과 전문성을 도외시한 시장경제 만능주의적 상업화 정책이며 공익성이 보장되어야할 의료산업 분야에 천민자본주의 도입을 통해 파행과 왜곡을 심화,국민건강 향상에 악영향을 미칠 것"임을 강조했다. 일반인이 돈으로 약사를 고용,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영리를 추구하는데만 목적이 잇어 의약품의 무분별한 사용을 촉발하는 역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의 확고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는 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전국 6만 회원과 모든 수단을 동원 저지할 것"임을 천명했다. |
김구 후보측은 이에따라 ▲전문자격사 선진화방안 전면중단 ▲의사협회등 보건의료 4개단체와 연대강화 대응 ▲ 타 전문자격사 협회와 연대확대통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태가 불러올 약권도전 행위를 선거에 악용, 근거없는 선동으로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는 도움이 안된다며 단호하고 차분하게 일치단결해 대응해 나가자고 호소했다. 더불어 우리의 주장이 수용되지 않을경우 모든 면허증을 반납해 나가는 투쟁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1-11 오후 4:3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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