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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신약 파이프라인및 혁신치료제 계획 밝혀

jean pierre 2012. 11. 2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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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신약 파이프라인및 혁신치료제 계획 밝혀
독일본사 기자회견 통해 임상신약 후보물질등 소개

독일 베링거인겔하임은 호흡기 분야의 우수한 신약 파이프 라인과 혁신적인 치료제의 중장기 출시 계획과 관련 제 3차 베링거 인겔하임 호흡기 R&D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베링거인겔하임 이사회 회장인 안드레아스 바너(Prof. Andreas Barner) 교수는 7개의 1, 2상 단계의 초기 임상연구 후보물질과 3상 및 등록 임상 단계의 후기임상 신약 후보물질을 포함하는 광범위하고 건실한 베링거인겔하임의 호흡기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

 

아울러, 이번 기자 회견에서 안드레아스 바너 교수는 베링거인겔하임은 개발 비용 상승, 정부 규제 심화, 시장 접근성의 한계 등과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호흡기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개발에 헌신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바너 교수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10년 동안 7,000여 명에 이르는 연구개발 인력을 통해 다양한 치료 분야에 걸쳐 111개국에서 1,348건의 임상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학술 기관, 대학, 연구소와 함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부사장 클라우스 두기 교수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임상연구에 있어서도 업계에서 제시하는 기준보다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베링거인겔하임은 임상연구가 환자들의 실제 처방 환경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되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환자는 기존에 처방받던 치료제에 병용하여 새로운 연구 물질로 치료 받을 수 있게 된다.

 

실제로 단순 위약과 비교하는 임상에 비해 표준 치료제와 병용하는 임상의 경우 가시적인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는 어렵지만,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큰 치료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링거인겔하임은 호흡기 분야에서 우수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특발성폐섬유증(IPF), 폐암 등에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에 힘써왔으며, 가장 주력해 온 핵심 호흡기 분야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 분야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의 COPD 치료제인 세계 최초의 11회 지속형 흡입형 항콜린제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는 지난 10년 동안 25백만 환자년수(patient years)의 임상 경험을 확보하며,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 호흡기 질환의 진행과 장기 예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기관지 확장제 분야에 있어 선두적인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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