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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렘투주맙' 3상 임상 대조군 대비 재발률 낮아

jean pierre 2012. 11.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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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렘투주맙' 3상 임상 대조군 대비 재발률 낮아
사노피,장애 축적 상당히 둔화..일부 환자 회복 수준

재발-완화형 다발성 경화증 (MS)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알렘투주맙 (alemtuzumab)CARE-MS I CARE-MS IIpivotal 연구 결과 성 대조군인 레비프(Rebif)® (고용량의 인터페론 베타1a 피하주사)에 비하여 연간 재발률을 낮추는데 더 효과적이었고, 알렘투주맙 치료 시 더 많은 환자들에서 2년째에 재발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노피측은 이 연구결과가 최근 란싯지의 2012111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히고 이같은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서는 알렘투주맙을 투여한 환자들에서 레비프와 비교하여 장애의 축적이 상당히 둔화됐으며 환자들은 레비프로 치료 받는 환자보다 장애 점수가 개선되는 경향이 상당이 높았고, 이는 몇몇 환자에서 장애가 회복되었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CARE-MS I 연구에서 알렘투주맙으로 치료한 환자의 78%2년 동안 재발 없이 유지되었고, 이는 통계적으로 레비프에 비하여 상당한 개선이었다 (77.6 % 58.7%, p<0.0001).

 

CARE-MS II 연구에서는 알렘투주맙으로 치료한 환자의 65%에서 2년 동안 재발이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비해 레비프 치료 환자에서는 47%로 나타났다 (p<0.0001). 또한, CARE-MS II에서 알렘투주맙은 이전에 받은 치료로 구분한 모든 하위집단에서 재발률이 레비프보다 상당히 감소하였다.

 

이 하위집단 구분에는 모든 종류의 인터페론 치료 유무와 레비프 혹은 코팍손 (Copaxone)® (glatiramer acetate 주사)으로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를 포함하고 있다.

 

 알라스테어 콤프스톤 박사 (시험 수행을 감독하는 운영위원회장, 두 논문의 선임저자, 신경학 교수, 캠브리지 대학, 영국)다음의 임상 시험들과 이전의 시험 결과에서 관찰된 효능은 알렘투주맙이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아 지금 가능한 다양한 다발성경화증 치료 옵션 중에서 변형 치료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고 말했다.

  

젠자임의 회장이자 최고경영책임자(CEO)인 의학박사 데이비드 미커는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겪을 수 있는 장애의 진행과 관련해서, 여기에 아직 충족되지 않은 엄청난 요구들이 존재한다, “젠자임은 우리의 모든 연구들을 통해 알렘투주맙을 승인된 치료제와 단독으로 비교함으로써 새로운 표준을 설정하였다. 이 결과를 란셋지에 발표하여 다발성경화증커뮤니티에 이 결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작용에서는 두 시험모두 일반적으로 나타난 이상반응은 주사-관련 반응, 가장 흔하게는 두통, 발진, 발열, 구역, 두드러기였다. 두 집단에서 감염은 흔하게 나타났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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