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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몰표논란 종지부 찍었다 |
최대 2천표 제외해도 2위보다 55표 앞서 |
35대 대한약사회장 보궐선거가 막을 내렸다.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김구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사무국 개표요원이 마지막 투표함 결과를 적고있다. |
특히 논란이 많았던 병원약사회의 특정후보 지지와 몰표 논란과 이를 통한 병원약사회원 2천여표 남짓이 6만여 전체약사회의 수장을 좌우한다는 비판론도 더이상 주장하기 힘들게 됐다. 김구 당선자(6,419표)와 2위인 박한일 후보(4,364표)의 표차가 2,055표차로 병원약사회원의 표를 전부로 제외 하더라도 2위후보 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이는 다시말해 개국약사들도 김구 당선자를 더 많이 선택했다는 의미다. 김구 당선자 측은 회원들은 변화보다는 안정을 선택했으며 혼란기에는 안정론이 더 우세한 것이 보편적인 성향이기 때문인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어느선거 보다도 혼탁했던 선거양상을 감안하면 유권자들이 보다 신중하게 눈에보이는 것 이상의 선택기준을 가지고 투표에 임한 것으로 보인다. 박한일, 문재빈 후보측은 조직력에서의 열세를 만회하지 못했다. 두 후보측은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점에서 조직력이 강한 후보가 유리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을 인정하는 듯 했다. 박한일 후보는 패배를 인정했으며 김구 당선자가 밝힌 약사공론 주간직 유지 당부에 대해서는 유보입장을 보였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07-11 오전 8:2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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