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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대한약사회장에 김구 씨 당선 확정

jean pierre 2008. 7. 1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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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대 대한약사회장에 김구 씨 당선 확정

"회원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회장 되겠다" 강조
제 35대 대한약사회장에 김구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오전 1시 대한약사회는 보궐선거 투표함을 모두 개봉완료했으며 그 결과 김구 후보가 총 42.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구 당선자의 득표수는 총 투표수 15,473표중 무효표 451표를 제외한 표중 6,419표를 얻었다. 2위다툼을 벌이던 박한일, 문재빈 후보는 치열한 경쟁끝에 순위바뀜없이 박한일 후보가 2위로 4,364표를 얻어 29.1%를 얻었으며 문재빈 후보는4,239표를 얻어 28.2%의 득표율로 3위를 차지했다.


한석원 선관위원장의 최종결과 발표가 있은후 김 구 당선자는 개표장에 모습을 드러내고 인사말을 통해 "상생과 화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자는 "회원이 누구를 선택했던 우리는 약사로서 자랑스럽게 살아가야 하며 하나로 뭉쳐 미래를 개척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긴시간 함께 고생한 두 후보에 감사드리며 약사회발전에 동참해 줄것"을 부탁했다.

김 당선자는 "약사회는 우리의 기반이고 바탕이며 근본이므로 지도자로서 발전을 위해 든든한 기둥으로 자리해 주는 것이 약사회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선거과정과 결과에 상관없이 현 집행부 임원 모두가 제자리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며 1년반동안 혼란없이 약사회가 앞으로 나가기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 당선자는 이어 "일체의 혼란없이 회원들이 안심하고 일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회원과 소통하고 회원의 아픔을 앞장서서 해결해 나가 기대에 부응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끝을 맺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7-11 오전 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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