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군약, 회원 화합으로 이보 전진위한 노력

부산기장군약, 회원 화합으로 이보 전진위한 노력

14차 정총..예산안 1,300여만원 승인

2012년 01월 30일 (월) 18:00:08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기장군약사회(회장 정원향)는 1월 28일 오후 7시 대변 방파제횟집에서 ‘제14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원향 회장은 “지난해 약사법개정, 의약품슈퍼판매의 위기에도 부산 회원들의 일사분란한 단결력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작은 걸림돌은 두발 전진을 위한 한발 후퇴라 생각하며 열심히 이겨내자”고 말했다. 윤영식 총회의장은 “의약분업 이후로 약사의 직능이 훼손, 추락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모든 약사들이 각자의 임무에 충실하고, 약사회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면 약사 고유권한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참석 32명, 위임 13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에는 2011년 세입세출 결산 12,262,140원 원안대로 승인하고, 지역사회 봉사 및 홍보사업, 의약분업 정착 지원 사업과 수익사업 등 2012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 13,330,000원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또한, 기장군약사회는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장군청에 전달했다.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 최정신 여약사회장, 이민재·문영석·박정희·배신자 부회장, 이은상 불량의약품신고센터장, 최종수 동래구 분회장, 정민화 중구 분회장,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신동기 연제구 분회장, 김위현 부산진구 분회장, 변정석 해운대구 분회장, 김상현 북·강서구 분회장, 최창욱 총무이사, 정명희 학술경영이사, 허경희 정책협의회 이사, 황명신 대외협력이사, 김성수 부산 약업협의회 회장, 추성욱 삼원약품 사장, 전병관 삼원약품 본부장, 주원식 약사신협 부이사장, 황원철 부산약우회 이사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김경문(기장중앙약국),분회장 표창장 / 전은경(밝은약국),분회장 감사장 / 양경인(참좋은약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