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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어떤 상황에서도 단결 유지해야

jean pierre 2012. 2.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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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어떤 상황에서도 단결 유지해야
50차정총, 예산안 4억 3천여만원 의결
2012년 02월 13일 (월) 17:09:4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부산시약사회(회장 유영진)는 11일 오후6시 롯데호텔에서 제50회 대의원 총회를 열었다.

   
유영진 회장은 “지난해는 부산회원들의 투쟁은 전국을 들썩이게 했다. 현재 약사법 개정 문제는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되어 있지만 이 문제로 약사회가 분열되어서는 안 된다”며 회원들의 단결을 간곡히 부탁했다.

그는 ‘약사들 마음에 대통령이 상처 준 것을 잊지 말아 달라’며 새 누리당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옥태석 총회 의장은 약업계의 힘든 시기를 언급하며 “직능단체 대표는 회원의 권익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 회장에게 남은 한 해도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키도 했다.

130명 참석, 67명 위임으로 성원보고 된 2부에서는 2011년 결산액 4억3백76만6천557원을 승인하고, 대국민 홍보강화, 약국외 일반약 판매저지, 저가인센티브제도 폐지, 회원고충해결, 약국내 불법 행위단속, 면대약국, 의약품 가격질서, 전문카운터 척결사업 등 올해 사업계획을 통과했다.

또 6.5% 늘어난 예산 4억3천11만5천338원도 집행키로 했다.

이어진 감사보고에서 송열호 감사는 약품오남용 예방건강강좌 강사에 근무약사 경비를 일부 보조해 활성화시킬 것, 2012년 선거에 대비한 약사정책 홍보 적극추진, 의약품약국외 판매 문제에 대한 회원여론 적극 수렴, 위원회 사업내실 등을 집행부에 권고했다.

   
조현모 대의원은 대약 집행부에게 복지부와의 협상 지속여부 투표 결과에 대한 책임촉구와 심야 의료공백 해소 방안 마련을 건의했고, 분회 건의사항으로 논의된 당뇨약 주사제 낱개포장 생산, 의료급여 지연지급대책마련, 신상신고 미필회원에 대한 제제 강화, 약사법처벌 현실에 맞게 규제 완화 등이 대약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날 총회에는 노숙희 대한약사회 부회장, 이철희 대한약사회 감사, 윤성근·정종엽·송만영·배상도·황진영·이삼성·주상재·박진엽 자문위원을 비롯해 대내외 인사등이 참석했으며 총회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한약사회장 표창 / 류환선(부회장), 이정화(공직약사이사), 임은주(근무약사이사), 이은정(부산시약 사무국과장) ▲부산광역시장 표창 / 주상재(자문위원), 강문옥(여약사자문위원), 김명애(여약사자문위원), 문영석(부회장), 김희주(여약사이사) ▲부산광역시약사회장 표창 / 이병우(동구분회장), 최종수(동래구분회장), 김진형(학술경영간사), 박완수(부산약사산악회 회장), 윤성희(일신기독병원 약제부장), 정은주(여약사회 총무) ▲부산광역시약사회장 감사패 / 진근호(부산시청), 이송미(부산시청), 최경희(국민건강보험공단), 김승호(심사평가원), 성문경(복산약품), 배성일(우정약품), 추성욱(삼원약품), 원종길(세화약품), 박윤규(청십자약품) ▲직원표창 / 김태욱(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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