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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임상 결과 내성 발견 된 환자 없어

jean pierre 2012. 12. 1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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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임상 결과 내성 발견 된 환자 없어
미간학회 발표..초치료 환자 6년 진행 결과

 

한국 길리어드(대표이사 이승우)11월 미국간학회(AASLD)에서 공개 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비리어드(성분명 테노포비어)의 초치료 및 라미부딘 내성이 확인 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 Inc.)는 지난달 보스톤에서 진행 된 미국간학회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비리어드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등록 임상 102, 103연구의 6년 결과, 라미부딘 내성이 확인 된 환자를 대상으로 비리어드 단독 요법과 비리어드/엠트라시타빈 병용 요법을 비교한 121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8년으로 설계 된102, 103 등록임상 6년 연구 결과, 비리어드의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강력한 억제효과, 우수한 안전성, 내성 발현이 되지 않는 점은 5년 연구 결과와 동일하게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이번 미국간학회에서 처음으로 공개 된 라미부딘 내성 환자에서의 비리어드 단독 치료 2년간의 임상연구 결과, 높은 바이러스 억제 효과, 우수한 안전성, 내성이 발현되지 않는 점이 입증됐다.

 

연세의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안상훈 교수는 라미부딘 치료 노출이 많은 국내 임상 환경에서 이번 비리어드의 121연구 결과는 내성을 경험한 환자의 2차 치료에서 단독요법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 주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길리어드 마케팅본부 김소희 이사는 전 세계적으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로 가장 많이 처방 되고 있는 비리어드가 국내에서도 시장을 리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다.”고 급여 출시 소감을 밝혔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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