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복지부, 국내 제약.바이오 R&D 협력 구축
의향서 체결..한국형 모델 개발및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대표이사 장-마리 아르노, 이하 ‘사노피 코리아’)는 4월 5월 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사노피 본사 CEO인 Christopher A. Viehbacher의 방한 일정에 맞추어 진행된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로 양측은 향후 국내 바이오 및 제약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약 연구개발 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와관련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지난 해 11월 제약산업이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정됨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제약기업과의 협력 파트너십 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매우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노피 코리아와의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한 양측간의 상호 협력이 국내 신약 연구 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생명의학 및 제약산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비바커 회장은 “최근 몇 년 간 한국 내 임상의학 발전과 바이오·제약산업 분야의 R&D기술력이 매우 향상되어, 이제 한국은 이미 글로벌 임상연구 분야에서 아시아 지역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한국 정부와의 협력의향서 체결을 통해 한국의 R&D환경에 가장 적합한 연구 개발 모델을 구축하고, 오픈 이노베이션 (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전략을 통해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지역 임상센터와 연계를 강화하여 선진적인 글로벌 임상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아시아인에 유병률이 높은 질환에 대한 R&D 연구 활성화 및 조기 임상 시험의 비중 확대 시행▲‘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전략에 따라 국내 연구 기관, 바이오 벤처 기업, 국내 제약사 등과의 R&D 협력 강화▲파트너사들에게 사노피 고유의 선진화된 화합물 라이브러리나 잠재성이 높은 신약 타겟 등에 대한 접근권을 제공하며, 신약 개발의 기회 창출▲국내 제약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희귀질환분야의 중개연구 활성화를 위해 국내 주요 병원과 협력등이다.
'◆제약 > ▷외자계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J&J메디컬, 유방보형물 'Mentor CPG' 출시 (0) | 2013.04.10 |
---|---|
화이자, '프리베나13' 기부천사 캠페인 전개 (0) | 2013.04.09 |
'프라닥사' 뇌졸중 예방 효과 안전성 재확인 (0) | 2013.04.08 |
화이자 제약, 임원급 인사 실시 (0) | 2013.04.05 |
사노피-파스퇴르연구소, 오픈리노베이션 상생 협력 구축 (0) | 2013.04.05 |
'알렘투주맙' 다발성경화증 환자 임상서 효과 유지 (0) | 2013.04.04 |
노바티스, 기업 금연문화 정착 캠페인 전개 (0) | 2013.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