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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콘드리아, 갈수록 확산돼 문제 |
美,증세 심하면 심리적 불안상태 빠져 |
인터넷의 의학정보에 대한 지나친 신뢰로 자신의 건강을 필요이상으로 걱정하는 일명 사이버콘드리아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에릭 호비츠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고객들의 인터넷 검색 성향을 분석한 결과 수백.수천만의 사람들이 이런 위험성에 노출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몸에 조금만 이상이 생겨도 인터넷으로 두통, 흉통 등 관련 단어를 검색해 자가 진단에 들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
가령 두통 검색 결과에는 뇌종양과 함께 카페인 금단 등 다양한 검색 결과가 올라오며 카페인 금단등 가벼운 증상임에도 뇌종양 같은 심각한 질병에 포인트를 맞추고 지나치게 집중한다는 것. 이 단계를 넘어서면 사람들은 심각한 검색 결과가 나올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불안한 심리 상태로 빠지는 것으로도 드러났다. 호비츠는 이들 초기 검색 결과에 뇌종양, ALS(루게릭병) 같은 단어가 있으면 바로 이들 단어가 검색의 출발점이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
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8-11-27 오전 9: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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