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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엘라원' FDA에 승인요청

jean pierre 2010. 6. 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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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엘라원' FDA에 승인요청
7월에 최종 승인 결정..임신가능성 1.8%
2010년 06월 19일 (토) 07:14:2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미국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사후 피임약 '엘라원'의 승인을 FDA측에 건의했다.

'엘라원'은 유럽에서 이미 처방에 의해 판매되고 있으며  최장 5일후 복용해도 효과가 있는 새로운 사후피임약으로 자문위는 프랑스의 HRA 파마(HRA Pharma) 사가 개발한 이 새로운 사후피임약이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고 결론을 내렸다.

FDA자문위의 결정은 구속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FDA는 자문위의 건의를 받아들이는 게 관례이며 FDA는 7월 말 최종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또다른 사후피임약 플랜B(모닝애프터)는 섹스 후 3일 안에 복용해야만 효과가 있으며 17세 이상이면 처방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효과는 엘라원은 임신가능성이 1.8%, 플랜B는 2.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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