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권영희, 성분명처방 특위 구성 및 시범사업 촉구
기호1번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 각계인사들로 구성된 성분명처방 특별위원회 구성과 시범사업 실시를 촉구했다.
권 후보는 차기 대약 집행부에 시민단체, 정부, 학계, 약사들로 구성된 성분명처방 특별위원회 설치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용역과 학술 토론회 등을 거쳐 성분명처방에 대한 당위성을 더욱 널리 알려 성분명처방 법제화의 기틀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권 후보는 이어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실시를 촉구했다.
2007년과 2008년에 걸쳐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부분적이나마 국립의료원에서 시행하여 약제비 절감 등 긍정적인 의미가 있었지만 타 이익단체의 격렬한 저항과 우리 스스로 무력감으로 더 이상 시행되지 못했다.
당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용역 결과 보고서에 의하면 상품명처방 시 집 근처 약국을 이용한다는 비율이 16.7%에서 성분명처방을 하면 인근 약국을 이용하겠다는 비율이 40%로 증가하였고, 성분명처방제를 시행하면 약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80%로 나타났다.
권 후보는 “그동안 뜨거운 쟁점이라는 핑계로 나몰라라 방치만하고 있었다. 회직자마저 안될 거라는, 난관에 봉착해 결국 해내지 못할 거라는 패배감에 빠져 시도조차 하지 않고 있다”면서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다. 지금이라도 문을 두드려야 한다. 계산기를 두드리지 말고 명분과 가치를 갖고 정면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사회중앙선관위, 유․무효표 인정기준 심의 확정 (0) | 2021.11.24 |
---|---|
[경기]박영달, 학교약사제도 강제규정 제도화 (0) | 2021.11.24 |
[경기]한동원, 25일 정책토론회 보이콧 (0) | 2021.11.24 |
[대약]김대업, "주사제관련 올바른 수가체계 잡을 것" (0) | 2021.11.24 |
[경기]한동원, 박영달 후보 한약사 고용문제 성토 (0) | 2021.11.24 |
[서울]한동주, “비대면 진료 입법화 중단하라” (0) | 2021.11.23 |
[경기]박영달, 10여년 전 한약사고용... "대 회원 사과 " (0) | 2021.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