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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주사제관련 올바른 수가체계 잡을 것"

jean pierre 2021. 11. 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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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김대업, "주사제관련 올바른 수가체계 잡을 것"

 

조제료 없던 자가투여 주사제 수가 정상화 자평

 

김대업 후보는 39대 약사회장으로서 20년간 조제료 없이 의약품 관리료만 있던 자가투여 주사제의 수가를 정상화하였음을 밝혔다.

 

고가의 자가투여 주사제 단독 조제 시 신용카드수수료에도 못 미치는 수가는 약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고 환자와의 불필요한 마찰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불편.부당함을 꼭 해결해달라는 약사회의 단골 민원사항이던 단독처방 자가주사제 수가를 올해 기준 580원에서 외용제 수준의 수가 5200원으로 마침내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뤄낸 것이라 자평하였다.

 

이런 결과는 갑자기 이룬 성과가 아니라 지속해서 자가 주사제의 안전사용에 대한 이슈를 만들고, 안전관리는 적절한 수가보상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공감을 이뤄내어 만든 결과임을 설명하였다.

 

자가 주사제 단독처방이 아닌 내복약과 함께 처방되어 조제 시는 추가 수가가 없는 것에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이는 자가 주사제와 내복약이 동시에 조제되는 경우는 ‘자가 주사제의 개념과 코드 등 연구와 정비가 필요’한 까닭에 이번엔 바로 한번에 적용이 될 수 없었다고 김대업 후보는 설명했다. 김대업 후보는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 김대업이 해결할 방법 또한 알고 있기에 추가적으로 마무리 결실을 꼭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현행 약사법에 의사가 직접 조제할 수 있는 예외적인 경우는 “주사제를 주사하는 경우”로 환자가 병의원 외에서 직접 주사하는 경우에는 원외처방하는 것이 법의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원내 투여되는 부분에 대해 바로 잡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일 전라북도 정책토론회에서 최광훈 후보가 “의과에 복약지도료라는 명목으로 570원이 주어졌다. 의사에게 복약지도라는 부분을 내준 것이다”라고 발언한 것은 명백한 사실왜곡이라며 의료기관에 산정되는 수가는 근무하는 약사를 대상으로 산정되는 것으로 의료기관 내에 근무하는 병원약사들의 위상과 필요성을 강화하는 것이지 의사에게 복약지도를 내 준 거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

 

자가 주사제의 까다로운 보관과 관리에 드는 비용을 묵묵히 감내하고, 환자의 안전한 주사제 사용을 위해 더 세심히 복약지도 하는 회원들의 노력을 잘 알고 있기에 이런 노력에 맞는 업그레이드된 수가를 위해 또 열심히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다시 한번 김대업 후보에 대한 지지를 보내주어 더 큰 성과를 맺을 기회를 주기를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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