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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정우제약 문제 최종 합의

jean pierre 2008. 6. 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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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정우제약 문제 최종 합의

관련 4,500여개 약국 한 시름 놓게 돼
서울시약사회 정덕기 부회장과 김호정 약국위원장은 18일 정우제약 황병운 대표와 프로메틱 윤종근 대표를 약사회로 불러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날 서울시약은 지난해 10월5일 4,504개 약국에 대한 정우제약 채권양도통지서를 이달 말까지 프로메틱이 증명하는 내용증명을 해당 약국에 보낼 것을 요구하고, 이에 양측으로부터 약사회측 요구안을 수용하겠다는 확답을 받아냈다.

또한, 서울시약사회는 그동안 회원약국이 입고 있던 정신적인 피해보상도 함께 요구했다.

서울시약은 피해 대가로 해당 회원약국에 2007년 10월3일자 잔고대비 20%를 제품으로 보상해줄 것을 요구하고, 이달 30일까지 명확한 입장을 통보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정우제약과 프로메틱 두 대표는 이날 약사회에 백배사죄하고“향후 다시는 약사들을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엠디/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19 오전 9: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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