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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사실로 약사 불안 조장해선 안돼

jean pierre 2008. 6. 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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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사실로 약사 불안 조장해선 안돼

김구 "경솔한 문재빈 후보는 후보 자질 의심"
김구 후보가 문재빈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구 후보는 19일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선거에 이용하기위해 사실을 왜곡하면 안되며 수퍼판매를 사실상 기정 사실화하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으며 그러한 주장이 자주 나타나면 자연스레 그것이 사실화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정책결정의 중심인 장차관도 아닌 사무관을 만나 이런 경솔한 행동을 하는 것은 회장의 자질에 대한 의심만을 가져올 뿐"이라고 강조하고 "문후보는 회장이 되는데만 신경을 쓰고 복지부도 국민여론도 버렸다"고 비난하고 "그런 식으로는 회장이되도 아무일도 할 수 없으며 진실을 알린다고 말하는데 그 진실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명확하지않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는 정정당당한 경쟁이 되어야하며 네가티브로 조직력을 약화시켜선 안된다"고 밝히고 "말꼬리나 잡고 즉흥적이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후보는 회원을 불안하게 할 뿐이므로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구 후보는 "외품전환은 97년부터 시작된 것이며 약사회원 모두의 힘으로 막아오고 있던 과제"라고 강조하고 "이문제가 마치 갑자기 생겨난 것처럼, 또는 집행부가 이것을 숨겨온 것 처럼 호도하고 이미 합의를 다해 준 것처럼 회원을 불안에 몰아넣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임을 강조했다.

그는 "수퍼판매를 선거에 이용하는 전략은 결국 수퍼판매라는 빗장을 스스로 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그 책임은 문재빈 후보가 져야한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19 오후 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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