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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국민의 다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다

jean pierre 2012. 9. 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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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국민의 다정한 이웃으로 거듭나다
1회 서울시약사의 날..비전및 4대 미션 선포
2012년 09월 17일 (월) 08:19:41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주요 내외빈이 단상에 올라 비전 선포 축하버튼을 누르고 있다.

지난해 약국 외 판매와 의약외품 전환을 비롯 여러 약사압박 정책에 휘둘렸던 약사와 약국을 추스르고 이를 재도약의 계기로 삼고자 서울시약 역사상 처음 열린 1회 서울 약사의 날 행사(4회 서울약사학술대회 병행)가 16일 서울 워커힐 호텔서 ‘함께 ! 새로운 출발’을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서울시약사회는 그동안의 여러 가지 약사법개악으로 침체된 회원들의 사기를 다시 복돋우기 위해 약국경영의 다양한 자아반성과 새로운 발전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한편, 회원들이 새로운 마음으로 국민속의 약사로 새롭게 변신 할 수 있도록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를 위해 새 비전으로 ‘약사는 다정한 이웃이다’를 정하고 이를 위한 4대 미션을 발표했다.

 

24개 각 구 분회장이 단상에 올라 하충렬 도봉강북구약사회장과 한동주 양천구약사회장이 대표로 나서 외친 4대 미션은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공부하는 약사 ▲고객 중심의 최상의 복약서비스로 신뢰받는 약사▲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봉사하는 약사▲정직하고 존경받는 국민건강관리자로서의 역할 등이다.

◆24개 각구분회 회기와 함께 분회장, 여약사부회장이 등장하고 있다.

한편 민병림 회장은 “실의에 빠진 회원들에게 용기를 다시 부여하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다짐을 같이 다지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일반 약 약국 외 판매등 다양한 약사법 개악이 약사를 실망시켰지만 회원들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스스로 새로운 활력의 동기를 만들 필요가 있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 응어리를 풀고 변화의 활력소를 찾아 희망과 용기를 갖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희목 전 의원은 “굉장히 힘든 지난해를 보냈다. 최근 2년간 스마트 폰의 등장으로 시대가 급변했다.

 

모두가 새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고 있다. 이 시대의 급변에 약사들도 새롭게 태어나 기계가 제공하는 정보가 아닌 사람이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국민과 감성적 소통이 되도록 노력해야 신뢰받는 약사 상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오전 10시30분에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 1회 서울약사의 날 행사는 ▲도매관리약사연수교육▲약물오남용예방교육에 이어 ▲약국, 약사변해야 한다는 주제의 패널토의를 통해 약국경영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학술논문대상 수상자 논문발표와 약국경영 관련 50여개 주요제약사들의 부스전시, 논문및포스터 발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학술논문 수상작 발표의 시간도 마련됐다.

저녁에 열린 화합의 밤에는 24개분회 회기등장에 이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서울시약사회 한독문학상 수상작에 대한 시상과 학술대회 논문 및 포스터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열렸으며 비전 선포식과 만찬 및 화합의 장이 개그맨 김재욱 씨의 사회로 진행됐다.

 

또 강명숙 구로구약 부회장, 김정기 영등포구약 부회장, 권영희 서초구약 부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구 대한약사회장, 김상희 민주당 국회의원, 원희목 전 의원, 문희 마퇴본부 이사장등 내외빈과 비롯 대약선거 예비주자로 거론되는 김대원 경기도약부회장, 구본호 대약 정책기획단장, 박인춘 대약부회장, 조찬휘 서울시약 의장등이 참석해 열띤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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