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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일 씨"여론 반영되는 인본주의 회무추진"

jean pierre 2008. 5. 2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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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일 씨 "여론 반영되는 인본주의 회무추진"

공식 출마 선언 "약사회 미래위해 온 몸 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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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일 대약회장예비후보

2기직선제 집행부의 회무연속성을 주창하는 박한일 씨(약사공론 주간)가 26일 오후 공식으로 기자들과 만남을 갖고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이미 문건을 통해 1차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힌적이 있지만 일방적이 아닌 기자들과의 양방향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으로 출마를 선언한 것이다.

박 후보는 이날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회무를 통해 2기직선제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2기 직선제에 기관지인 약사공론 주간을 맡으며 서대문구약사회부터의 40여년간 회무생활에 성공적인 종지부를 찍고자 했으나 예상치않은 원희목 회장의 국회진출로 공백인 약사회를 마무리지을 적임자로 잘 해낼 자신감이 생겼고 주변의 적극적인 권유도 있어 고심끝에 출마를 결심하게됐다고 출마배경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회무생활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회원간의 단합임을 많이 느껴왔으며 회장직을 맡게되면 이를 바탕으로 실무임원들이 성공적으로 회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주는등 서포터로서의 역할을 통해 과거와달리 상명하달식이 아닌 하명상달식의 회무를 통해 여론이 반영되는 약사회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성대동문회인 그는 동문 선거라는 좋지 않은 시각에 대해서도 "동문이나 단위약사회등의 단결이 모여 점차 지부단위나 나아가 대약차원의 단합도 이뤄지는 것"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박 후보는 "회장이 되면 남은 1년반 임기를 통해 사람이 중심이되는 인본주의 회무를 추진할 것이며 인화와 친화력에서는 자신이 있으므로 잘 해낼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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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일 예비후보 진영 임원들


현 집행부에 몸담고 있는 만큼 회무를 연속적으로 추진해 잘 마무리 짓는데 애쓸 것이며 정책의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즉 안정속에 추진중인 회무를 완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며 그속에서 변화를 꾀하겠다는 설명이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별도로 마련한 출마의 변에서 "미래에 대한 비전없이는 아무것도 안되며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생각으로 전진없이 임기응변의 약사직능을 위축시키는 회무는 하지 않을 것이며, 의약외품 판매를 저지하고 의약품 재분류, 처방전리필등 약사직능을 살리는 숙원사업을 일궈낼 것"이라고 밝혔다.

스스로 건강하고 경험이 많으며 생각이 젊고 실천력이 따르는 사람이라고 평가한 박 예비후보는 회장이 되면 남은 1년반동안 온 몸을 던질 것임을 강조했다.

박한일 후보 진영에는 성대동문회가 주축이되어 정병표, 전영구, 장우성 씨가 선대본부장을 맡을 것이며 윤여국 신임 동문회장과 구본원 부회장등이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출마회견장에는 인천시약 김사연 회장, 한약조제약사회 박찬두회장, 동작구약사회 이범식 회장, 강동구약사회 전원 회장, 양정원 전여약사동문회장등이 배석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5-27 오전 8: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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