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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김구 회장과 집행부 사퇴 권고 결의 | ||||
58차정총, “사퇴 없이는 약사법 개정 개선여지 없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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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사회는 4일 대약회관 4층 대강당서 58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구회장이하 집행부 전원사퇴 권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약은 약사법 개정과 관련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김구 회장과 협의에 참여 했던 핵심 임원이 사퇴하지 않는 한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김병진 대의원은 “김구 회장이 2선으로 물러나도 이사회 소집권한은 회장에게 있다. 총회에 보고하고 추인해야 되는 등 절차가 필요하다. 책임질 사람들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운삼 대의원은 “김구 집행부를 비롯한 협상팀들에 대한 사퇴 결의안 또는 권고안을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희 대의원은 "당장 2월 국회서 상정될 수 있으니 투쟁을 먼저 시작해야 한다. 요구조건을 제시하는데 조건은 나중 문제다 일단 급한 불부터 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희 대의원은 "대약과 서울·경기는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는 목소리만 내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회원들은 분통이 터진다"라고 지적했다. 조찬휘 의장은 논란이 길어지자 대약 김구 집행부 전원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에 대한 가부 결정을 표결에 붙여 가결됐다. 이날 민병림 회장은 "약 슈퍼판매 저지에 전력투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한약사회는 새로운 비대위 구성이라는 카드만 내놓고 뒷짐만 지고 있다. 답답하다. 한 시도 지체할 수 없는 급박한 시국인 만큼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20명의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난 복지부와 대약 간 협의안은 원천 무효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투쟁기금 차입과 분회별 투쟁기금 납부실적에 대해 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오건영 대의원이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민병림 회장은 "예산이 부족했지만 회원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따로 투쟁기금을 조성하지 않았으며, 대한약사회도 지부에 지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예산안 중 예비비 8% 책정에 대해서도 이의가 제기돼 상당한 논란이 이어졌다. 총회는 주요 사업실적과 결산안 및 사업계획과 예산안 8억4300여만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장 표창장 전영옥(성북구), 정명화(도봉강북구), 전경숙(동대문구)▲대한약사회장 표창패 정정숙(강남구), 이재현(종로구), 강경순(송파구), 김진선(송파구), 조은아(양천구), 황보영(영등포구), 김혜경(서초구)▲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김락영(종로구), 장순태(중구), 김여홍(용산구), 정성욱(성동구), 우숙영(광진구), 강성혁(동대문구), 임영현(중랑구), 김동엽(성북구), 한기숙(도봉강북구), 정혜원(노원구), 이경우(은평구), 한정원(서대문구), 남인혜(마포구), 이종숙(양천구), 김지만(강서구), 강명순(구로구), 허정희(금천구), 권혁상(영등포구), 박정배(동작구), 정동현(관악구), 신수민(서초구), 김형지(강남구), 함영혜(송파구), 이지혜(강동구)▲서울시 약사대상 김태원(성북구), 조순분(광진구), 조덕원(양천구), 박상룡(중랑구)▲서울시약사회장 감사패: 남종현 회장(그래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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