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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무리한 약사감시 자제 요청

jean pierre 2009. 3.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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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무리한 약사감시 자제 요청
서울식약청 방문, 약국가 자정노력 전달
서울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10일 서울 식약청 이희성 청장을 방문해 약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약국 무자격자 의약품판매 척결을 위한 로드맵 설정등 서울시약사회의 자정노력을 설명하고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특별감시와 정기약사 감시를 동시에 실시해 약국가에 큰 혼란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 약국에 2시간 가량 무리한 약사감시를 실시해 약국 업무에 큰 지장을 초래하고 향정약 및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등 단속 목적 이외의 감시에 대한 회원약국들의 불만사항을 전달했다.


이희성 청장은 여러 부처에서의 중복감시 및 단속 목적이외의 감시에 대한 약국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본청 회의시 이에 대한 사항을 실무자들과 상의하겠다”고 답했다. 또 서울시약사회는 약국자율 지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79명의 의약품명 예지도원의 활용방안을 제안해 긍정적 답변을 얻어냈다.

한편 시약은 퇴직 공직약사들에 대한 의약품명예지도원 위촉을 건의했으며 이에 이희성 청장은 흔쾌히 수락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11 오전 8: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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