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약국 활성화 적극 나선다

서울시약, 약국 활성화 적극 나선다

24일 일반약 심포지엄및 하반기 약국활성화 모색

서울시약사회가 오는 24일 일반약활성화 모색에 적극나선다. 시약은 최근 제6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이날 오후 팔래스호텔서‘국민건강과 일반의약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이날 시약사회는 ▲국민의료비 절감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의약분업 실시 국가 중 일반의약품의 경향▲일반의약품 접근성 강화 방안▲일반의약품 정보전달체계와 마케팅 전략▲소비자를 위한 일반의약품 서비스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이와더불어 약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반기(9월20일)에‘약국활성화 관련 연합토론회’를 연다고 밝히고 향후 약국 및 약사회가 나아갈 지침을 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약대 정원증원과 신설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하여 현재 배출되고 있는 약사 숫자에 기초한 약대 실제 정원이 유지되는 선에서 정원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대한약사회의 의견에 적극 동의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시약사회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5시부터 11시까지 차와 사진, 노래와 자선바자가 어우러진‘자선의 밤 및 만남의 장’을 열기로하고 많은 약사회원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 이밖에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 참여 건을 논의했으며, ▲제3차 건강기능식품 테마별 세미나 결과, ▲팜페이서비스 진행사항, ▲교품몰 운영 실적, ▲상반기 주요 사업계획 및 실적 등을 보고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6-12 오전 5: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