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종희, 위원장 김정란)는 21일 낮 12시부터 팔래스호텔에서 여약사지도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여약사 지도자, 회장단, 감사, 여성 구약사회장, 여약사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약계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여약사 지도자들은 여약사들의 활약이 약사회를 비롯한 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여약사의 사회활동 강화를 위해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도위원들은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토대로  후배들에게 현안과 여약사로서의 자세, 과거의 소회등을 되짚어 보며 여약사들에 대한 당부와 발전을 기원했다.

김종희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약사위원회는 약손 사랑에 정성을 더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희망을 줄 수 있는 인보사업에 경주할 것"이라며 "봉사하는 약사상,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전문직능인으로 존경받는 약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선배들이 닦아놓은 바탕이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민병림 서울시약사회장은 "여약사들의 관심과 지원이 없으면 서울시약사회도 힘을 발휘할수 없으므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소외계층 등 다양한 복지 관련 지원사업을 전개해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약사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여약사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